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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노하라 나오키 (井ノ原 直樹)

 

 

 

학년

3 (직장인. 만 28세)

 

 

성별

남자

 

 

키/몸무게

188cm / 저체중

 

 

성격

기본적으로 보통이 제일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만큼 일상이 크게 변하거나 뒤틀리는 것을 싫어한다.

때문에 사건 이후로 어느정도 스트레스를 받고있지만, 나이가 나이인만큼 최대한 기둥이 되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런 점은 꽤나 침착하면서도 냉정한 점을 잘 보여주기도 한다.

또한, 신세한탄을 하거나 급격히 우울해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점으로 보아 약하지만은 않은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내성적에 내향적이기에 자신에 관해서는 많은 것을 숨기고 있다.

 


말 보다는 태도가 많은 것을 나타낸다고 생각하고 있다. 수줍음 탓도 있지만, 말은 어느 때라도 상당히 가벼워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그만큼 무겁고 진지한 사람. 고등학교 재입학을 결심 뒤, 가족들을 굳이 늦은 시간에 모두 모아 발표를 한 적도 있다.

 

주 직업상 고졸, 대졸 등의 학력은 그다지 상관 없음에도 아주 옛날에 아버지께서 장난으로 던진 "졸업장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

라고 한 것이 마음에 걸렸었던 것. 물론 학교를 다시 한 번 더 다니고 싶다는 본인의 자발적인 마음도 영향이 컸다.

(이런 점 때문에 위로의 말을 하는 것엔 굉장히 서툴다.)

 

이런 특이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혹은 그 탓인지, 곧잘 상대방이 부끄러워 할 말을 한다. 정작 본인은 뒤늦게 말의 의미, 느낌 등을 깨닫고는 한다.

 


신중하고 생각이 깊다. 겁은 그다지 없으나 최대한 아무에게도 피해가 안 가게끔 행동을 하고 있다.

한숨을 쉬지 않거나, 어두침침한 이야기는 되도록 먼저 꺼내지 않는 등.

그러나 그런 대화를 통하여 불안 요소가 해소 된거나, 혹은 큰 변화를 일으킬지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주의깊게 들어주기도 한다.
('영원' 혹은 '절대' 라는 말을 입에는 올리지 않는다. 자신을 엄연한 어른이라 여기고 있기에.)

 


보수적인 집안의 장남이나 그다지 그 영향을 받은 느낌은 없다. 주위 사람들에게는 '용케도 훌륭하게 성장했다.' 고 듣기도 했다.

위아래(나이), 성별에 그다지 얽매이는 느낌은 없다. 또한 하고 싶은 일(해도 되는 일) 은 하고자 한다.

도전과 과정을 중시하는 사람. 그만큼 제 말이나 행동에 책임을 지지 않는 것을 싫어하는 타입.

 


쉽게 화를 내지는 않는다. 다만 한 번 그와 관계가 틀어지면 꼴도 보지 않으려 하는 타입이기에 스스로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있다.

특히 이런 상황인지라 더욱 더.

 

 

 

특징

2남 1녀 중 장남. 정비소를 하시는 아버지와 함께 살았다. 7세 때 이혼한 어머니는 미국에 거주 중. 코시엔에 가는 것이 꿈이었다.

자퇴했던 학교는 신설 야구부였고, 그마저도 1학년 네 명 뿐인 시골의 작은 학교였다.

당시 포수였으나 시합 자체가 불가능 했던 인원이었기에 그저 연습 뿐이었다. 덕분에 체력, 제구력, 힘 등은 뛰어나다.


->좀비의 처리를 맡는 야구부를 택한 것은, 모두를 위해서라는 느낌도 있지만, 야구부라는 타이틀 자체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재입학 하기 전까지 플라워 디자인 일을, 때때로 아버지 밑에서 자동차 정비소 일을 하였다.

정비소 일은 주로 손님을 상대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기계 등의 것들은 아는 것이 없다. 그러나 플라워 디자이너인 만큼 손재주는 좋다.
재입학을 결심한 계기는 지식 때문에. 일을 하다보면 한자 등을 써야 할 때가 많았지만, 알고 있는 한자는 대부분 중등 과정에서 멈춘 상태.

조금만 어려워지면 사전을 일일이 찾아야 했다. 한자 뿐만이 아니라 곳곳의 분야에서 모르는 것 태반이라 고등 과정을 다시 한 번 밟기로 결심 했다.


30살이라는 기점은 본인에게 있어서 큰 중심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현재 상황에 냉정하고 침착하게 대응하고 있지만,

때때로 '30살이 되기 전까지는 사회에 돌아가야만 한다.' 고 곱씹기도 한다. 그만큼 미래 고찰을 굉장히 많이 한다.

그러나 (특수한 경우를 제외 하고) 과거에는 딱히 연연하지 않는 타입.

 


머리가 참고 외관처럼 그리 길지는 않았다. 학교생활 도중 자르기 귀찮아서 기른 것.

 


옛날부터 휴대전화가 없었다. 휴대전화의 사용법을 모르며, 관련 용어 등을 말해도 알아 듣지를 못 한다.

 


스트레스 해소법은 음악을 아주 크게 듣는 것이었다. 어릴 적부터 써먹었던 방법인지라, 지금은 청력이 어느 정도 손상 되어있다.

작은 소리는 잘 듣지 못하며, 보통의 말소리도 간혹 이상하게 듣거나 한다. 주로 상대방의 입모양이나 분위기로 대충 알아듣는다.

(지금은 명상 등의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

 


물과 식량을 적게 먹는다. 비쩍 마른 몸의 결과는 굉장한 소식가라서. '비상 사태이니 아껴 먹는다.' 라는 의도는 전혀 없다.

 


운전면허 소지 중. 다만 90km/h 이상, 그리고 두 시간 이상은 달리지 못 한다.

빠른 속력이며 오래 앉아 있는 것에 급격한 피로를 느끼기 때문. 같은 이유로 오토바이를 전혀 탈 수 없다.

 


담배와 술을 하지만, 현재는 사정상 강제 금연 상태. 담배는 거의 손을 대지 않은 수준과도 마찬가지었다. 괴로운 것은 오히려 술 쪽.

아주 가끔 친구들 앞에서도 서슴없이 술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그후 한두 시간 쯤 지나고서야 자책하는 타입.

 


이상형은 '두세 살 연상의 어른스러운 느낌의, 하지만 절대 프로 같지 않은, 학년에서 네 번째로 귀엽지만 절대로 첫 번째는 아닌 것 같은,

화장도 굉장히 엷으며 발목은 얇은, 수수하지만 가끔씩 귀여운 사람.' 이었다.

 

 

 

부활동

야구부 (이전에는 야구부가 아니었다.)

 

 

무기

야구배트

 

 

선관

<코야나기 유우>

첫 만남은 코야나기에게 지갑을 절도 당한 것으로부터 시작 되었다. 그 사건 이후로 알게 된 사이.

그 뒤로도 몇 번인가 만났으나 친구라고 할 수 있는 사이는 아니었다.

다만, 나이 때문에 불편해 하였던 몇몇 아이들과는 달리 거리낌없이 대해주어 내심 기뻐하였다.

사건 당일, 코야나기를 제일 먼저 찾으러 다닌 것은 그 영향이 크다.

 

 

 

소지품

-라이터

교무실에 나뒹굴고 있던 것을 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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