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유키하라 엔쥬하/雪原 縁十葉
학년
[2]
성별
남자
키/몸무게
178cm/68kg
성격
- 상당히 소심해서 남에게 말을 잘 붙이지도 못하며,
살갑게 대하는 걸 못하기에 자신의 생각과는 다르게 까칠한 말이 먼저나간다.
다만 자신이 상처입혔다고 생각하면 곧바로 엄청 미안해하며 사과하기도.
성격탓에 말투는 전혀 미안해하는 말투가 아니긴 하지만,
표정에서 얼마나 미안해하는지 다 드러나기 때문에 대부분 괜찮아, 하고 사과를 받아주는 듯 하다.
- 정이 많아 남들에게 이것저것 챙겨주고 걱정도 많은 타입이지만
모든 표현에 의도치않은 까칠함이 들어가 있어서 종종 시비 거는 것으로 오해를 사곤 한다.
본인 또한 이 사실에 대해 매우 슬퍼하고 있으며 어떻게든 고치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
- 겁도 많아서 어딘가에 나서기보단 뒤에서 보조해주는 역할에 알맞은 성격.
눈물도 많아서 너무 겁에 질리거나 많이 당황하면 바로 눈가에 눈물이 맺히곤 한다.
- 늘 까칠게 굴고는 있지만 기가 상당히 약한지라 상대가 강하게 나오면 곧바로 꼬리를 내리고 상대방의 눈치를 보며 끙끙거린다.
특징
- 요리나 십자수, 식물 재배, 인형 만들기 등등 척봐도 여성스럽다고 보여질만한 것들이 취미.
외동인데다가 부모님이 맞벌이라서 알아서 청소하고 요리하고 옷을 기우거나 하다보니까 저절로 취미가 되었다.
손재주가 좋은데다가 꼼꼼해서 무엇인가를 만드는 거나 키우는 건 상당히 잘하고,
요리의 경우 먹어 본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엄마의 맛이 난다고 한다.
좀비들이 생겨나기 전에도 요리부에 소속해있었으며 에이스였다고.
- 머리카락을 한 쪽만 길게 기른 것도 자기 머리카락을 손수 땋아보고 싶어서.
남자인지라 머리 전체를 길게 기르는 것은 조금 부담가서 이렇게 한 쪽만 길게 기르고 있다.
그래서 머리가 긴 여자아이들을 보면 빗거나 묶거나 땋아주고 싶어서 흘끔흘끔 쳐다보기도.
- 단 걸 싫어한다. 사탕을 먹느니 흙을 퍼먹는 게 낫다고 늘 말할 정도.
그러나 남들이 먹고 좋아하는 것을 보는 겔 좋아하기 때문에 디저트 류를 만드는 것 자체는 잘한다.
- 살갑지 못한데다가 소심하고 여성스런 취미를 가진 덕에 어렸을 때 친구가 별로 없었는데다가 이지메를 당하고 살았다.
지금은 이지메를 당하진 않지만 이 영향인지 무의식적으로 벽을 조금 치는지라 깊은 관계의 친구를 잘 맺지 못하는 모양.
- 놀라거나 겁에 질리면 금방 말을 더듬는다. 게다가 놀라거나 겁에 질리는 빈도가 남에 비해 많기 때문에,
자신이 말 더듬는 것을 남에게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지라 말을 꽤 아끼는 편. 쉽게 말해서 과묵하다.
- 큰 키에 비해서 비실비실. 여자들하고 팔씨름을 하면 종종 지기도 한다는 게 약간의 트라우마.
- 힘이 약하긴 하나 근성과 인내력만큼은 높은지라
잡일(예를 들면 하루 종일 식물 심기라던가, 얌전히 누군가를 기다리기 같은 일들)은 어떻게든 해내는 모양이다.
- 선배든 후배든 동갑이든 모두에게 반말을 사용하며 이름이 아닌 성으로 부르는 편. 선배일 경우 이름 뒤에 선배라고 호칭을 붙인다.
부활동
요리부
무기
삽
선관
<코세가와 츠바키>
어릴 적 소꿉친구. 정확히 말하자면 대장(츠바키)와 말단(엔쥬하)같은 관계.
츠바키에게 늘 괴롭힘 당하고 있으며 츠바키를 굉장히 무서워하나,
한편으로는 자신의 제일 친한 친구라고 혼자 생각 중이다.
괴롭힘받는 걸 좋아하진 않지만 츠바키가 없으면 상당히 허전한 느낌이 드는 듯.
소지품
여분의 머리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