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쿠로사와 미야비 (黒沢 雅)
학년
[2]
성별
여
키/몸무게
157/평균
성격
밝고 대담하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망설이지않고 돕는다.
그게 당연한 것이고 인사를 받을 일이라곤 생각치않아서 고맙다는 말을 들으면 굉장히 쑥스러워한다.
분명 어떤 사건이 일어나면 처음과 끝, 원인과 결과가 있다고 분명히 믿기때문에 절망적인 현실을 정답게 받아들이고있다.
다만 혼자남는다고 생각하면 희망을 가질 여유같은건 생각조차 못하기때문에 극도의 불안감에 빠진다.
정반대로 보이는 것보다 더 끔찍하고 어둡게 본다.
동화책 작가가 꿈이며 머리 한쪽이 어디 동화나라에 가 있는듯하다.
복도에서 좀비를 마주치기라도 하면 '우리친구'라는 호칭으로 부르기는 하나
막상 앞에서는 죽이려고하기때문에 술래잡기라는 이름으로 일상을 대하고있다.
현실에 대해 자각하고있으나 인정하고싶지않은지 동화적인 표현에 비유하는 일이 잦다. 물론 심각한 상황에서는 그럴 여유조차 없이 치를 떤다.
그러나 끔찍하다면 끔찍하게도 나쁜 일들은 금방 잊으려고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 같은 화제가 나오면 꿈을 꾸는 소녀같은 표정을 하면서 자기 머릿속에서 혼자 미화시켜버린다는 것이다.
방과후 부활동으로 중학교 3년 내내 배드민턴부에 있었던 터라 배드민턴채를 습관처럼 가지고다닌다.
특기사항에 적을 정도로 잘하는건 아니지만 흐리멍텅한 상태에서도 꽤 능숙하게 사용하고있기때문에 어딘가 분명 쓸모가 있다고 생각한다.
수면시간이 짧은데 잠귀까지 밝아서 잠을 오래 못잔다. 틈틈이 쪽잠을 많이 잠.
특징
1.습관,행동
즐거운 일이 있을 때마다 메모를 끄적이며, 학교를 졸업하면 가장 먼저 우리들의 이야기를 쓰고싶다고 말한다.
2.과거,가족환경
이런 상황에 치닫기 이전까지 가족끼리 온갖 행사란 행사는 다 즐기고 다녔다.
마츠리, 명절, 놀이공원 할 것 없이 할로윈, 만우절 등 사소한 이벤트에 일상이 둘러쌓여 살아왔기때문에 아름답고 동화같은 세상임을 의심치않는다.
뉴스에나 괴담에 나오는 일이나 현실에 보이는 어른들의 어두운 뒷세계의 일면에서는 흔히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정하지못하며
무찔러야하는 악의 무리라고 정의하고있다. 비리나 타협등의 쉬쉬하는 어두운 세상과 함께 살아가고있다고 인식하지 못함.
부활동
[축구부]
무기
배드민턴 채.
평범한 도구지만 엑스칼리버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이고있다(...).
뭔가 가벼운 물건이라면 들어올려 쳐낼 수 있을 듯 하다.
선관
<이와자카 메구미>
중학교시절 반에서 체육실력으로 겨루며 투닥거리던 사이. 싸우기보다는 라이벌과 친구의 중간쯤?
소지품
짤막하게 소재를 적어놓은 수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