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츠키코 세츠나 (チュキコ せつな)
학년
1
성별
여자
키/몸무게
140cm / 35kg
성격
선생님 쟤 또 저래요. 소녀의 입술이 바들바들 떨린다. 그러고는 짧디 짧은 손톱을 깨작깨작 물어뜯는다.
손톱에서 피가 나자 불어 튼 입술로 피를 핥아낸다. 입안에 퍼지는 피맛에 얼굴을 찡그린다.
항상 교실 맨 끝 뒤에 앉아 수첩에 무언가를 끄적끄적 적는, 반에 꼭 한 명씩 있는 아이가 소녀였다.
퍽이나 겁에 질린 얼굴은 빛을 보인 적이 없었다. 반 친구들은 물론이고 담임 선생님과도 말을 섞지 못하고 항상 말을 더듬었다.
마치 암흑 속에 핀 작고 여린 꽃 같은 아이였다. 쉬는 시간마다 책상에 엎드려 공책에 무언가를 끄적끄적 적는 게 일상.
너무나 내향적이지만 반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는 걸 좋아해서 항상 귀를 열어둔다. 머릿속에 여러 가지 생각들이 복잡하게 엮여져있다.
특징
1. 딱히 무슨 의도랄 것도 없지만 항상 정확한 머리 스타일을 고수한다.
2. 비 오는 날이 너무 싫어. 천둥치는 날은 더더욱 싫어한다. 귀를 막고 침대 속으로 자주 들어가곤 한다.
3. 얼굴에 안면홍조 끼가 다분하다. 평소에는 약간 분홍빛이 도는 정도지만 부끄러운 일이 생기면 굉장히 붉어진다.
4. 평소 쉬는 시간에 조용히 앉아 책을 읽곤 한다. 책 종류는 대부분 소설이나 시집. 가끔 진로 활동으로 의학에 관련된 책을 읽기도 한다.
가방에 꼭 한 권씩 가지고 다니고 가지고 다니면서 틈틈이 읽으려고 손에 항상 쥐고 있는 일이 많다. 한 책을 여러 번 읽는 걸 선호한다.
5. 우는 일이 잦다. 항상 눈 주변이 빨갛다. 하나 눈이 자주 붓는 체질은 아니다.
6. 남자공포증이 있다. 나이가 많을수록 심해지는듯하다.
7. 간호사가 꿈이다. 동아리 활동도 성실히 참여하고 의학 관련 책이나 프로그램도 챙겨본다.
의료 기구들을 만질 때만큼은 손 떨림이 없다고 한다. 정말 가끔 웃는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
8. 신장은 140cm. 작은 키지만 자신은 튀지 않아서 좋다고 생각한다.
9. 얼굴 빰에 점 하나. 다리에 여러 군데 있다. 전체적으로 몸에 점이 많다.
10. 따뜻하고 포근포근한걸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양. 막 씻고 나와서 포근한 이불속에 들어가 있는게 가장 천국이라고 생각한다.
11. 흰색과 녹색을 가장 좋아한다. 아마 병원의 이미지가 가장 큰 영향을 준듯하다.
부활동
간호부
무기
-주사기
작은 크기의 하얀 주사기. 바늘은 있지만 안에 약품이 들어가 있지는 않다. 간호부 활동할 때 가져온듯하다.
소지품
-수첩
다이어리 크기의 두꺼운 양장본 수첩. 표지는 검은색이고 빨간색 책갈피가 꽂혀 있다. 수첩의 옆 부분에는 펜을 꽂을 수 있는 부분이 있다.